中企 판로확대 방점…가스기술공사 동반성장몰 곧 운영
中企 판로확대 방점…가스기술공사 동반성장몰 곧 운영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3.2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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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기술공사 본사(대전 유성구 소재) 전경.
가스기술공사 본사(대전 유성구 소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파로 위축된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중소기업유통센터 등과 동반성장몰을 도입키로 한데 이어 25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몰은 브랜드·유통채널 등의 제약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며, 공공기관 임직원들은 동반성장 포인트인 이른바 복지포인트를 활용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가스기술공사 측은 앞으로 한 달간 준비기간을 거쳐 동반성장몰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설명한 뒤 자사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경우 1억 원 이상의 중소기업 판로지원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고영태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이 협약은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본 뒤 “앞으로도 가스기술공사는 공기업으로서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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