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전력그룹사 처·실장 이상 임직원 급여 반납
코로나-19 극복…전력그룹사 처·실장 이상 임직원 급여 반납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20.03.25 15:2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전 본사 전경.
한전 본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전력공사 등 전력그룹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에 따른 국민들과의 고통분담을 위해 경영진은 월급 10%를 12개월, 처·실장급 직원은 3%를 반납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렇게 반납된 급여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지원하는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종갑 한전 사장은 “전력그룹사 임직원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고통분담운동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언급한 뒤 “앞으로도 전력그룹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사회적 가치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력그룹사는 한전을 비롯한 한국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발전(주) 등 발전5사와 한국전력기술(주), 한전KPS(주), 한전원자력연료(주), 한전KDN(주) 등으로 구성돼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