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융합시험硏 시험수수료…동서발전, 中企 20% 할인 지원
화학융합시험硏 시험수수료…동서발전, 中企 20% 할인 지원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3.2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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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동서발전과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중소기업 성장 지원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일 동서발전과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중소기업 성장 지원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키로 한데 이어 지난 20일 화학융합시험연구원(경기 과천시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이들은 ▲협력업체 시험 수수료 20% 할인 ▲해외인증 획득 / 해외시장진출 지원 ▲온실가스·미세먼지 감축사업 ▲수출지원 전문교육 / 제반프로그램 운영 협력 ▲해외인증·기술정보 교류 등으로 중소기업을 지원하는데 협력하게 된다.

2019년 기준 동서발전 협력회사는 시험 83%를 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 의뢰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동서발전 측은 이 협약을 통해 시험수수료 20%를 할인받을 수 있게 돼 중소기업 재무적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시험 수수료 할인 대상은 동서발전 등 발전5사 공통으로 자격이 부여된 유자격업체와 정비적격업체다.

한편 동서발전은 코로나-19 계약업무처리 특별지침을 마련해 협력중소기업 지체상금 면제와 방역활동 추가 지급 등 협력중소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기업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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