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대성에너지(주) 임직원들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위기 극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일 대구지역 사회복지단체를 방문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마스크 5000개와 손세정제 100개를 구매하는데 사용되며, 이 위생용품들은 대성에너지와 인연을 맺고 있는 자원봉사능력개발원 쪽방상담소와 남산종합사회복지관에 각각 전달된다.
정혁진 대성에너지 근로자 대표위원은 “이번에 지원되는 위생용품들이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지난달 26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코로나-19 성금 2억 원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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