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산업교육연구소가 폐(廢)제품에서 소재를 확보할 수 있는 리사이클링·업사이클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4월 24일 전경련회관(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2020년 리사이클링 & 업사이클링 미래 신산업 전략과 사업화 방향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 ▲주요 산업별 희소금속 적용 전망 및 공급 활성화 방안 ▲미래 폐자원 관리현황 및 자원순환 촉진을 위한 제도 개선방향 ▲세계 타이타늄 리사이클링·업사이클링 최신동향 및 시장전망 ▲물·첨가제 활용한 저에너지·친환경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 재활용 기술 ▲대용량 자동차 폐리튬이차전지 해체·분리 재활용 공정 상용화 기술개발 ▲폐플라스틱 폐자원을 활용한 열분해 유화 최근 기술개발 동향 및 사례 ▲폐디스플레이 유가자원 해체/선별 자동화 시스템 개발사례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이 세미나는 배터리·전기자동차·태양광발전·3D프린팅·복합재료 등 미래 신산업에 필요한 리사이클링·업사이클링 신소재 국내외 기술개발과 적용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에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산업교육연구소 홈페이지(www.kiei.com)나 전화 (02)2025-1333~7 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