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협력중소기업 생산성 향상과 혁신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도 대·중소기업 혁신 파트너십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기로 한데 이어 오는 31일까지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지역난방공사는 이 사업에 참여하는 협력중소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뒤 해당 중소기업에 맞춤형 컨설팅과 함께 직접 지원을 제공하는 등 이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일조할 방침이다.
지원분야는 제조·경영·유통·서비스·기술·디자인·환경·안전 등 생산성 혁신 분야와 수출촉진 마케팅·인증지원·해외시장조사 등 수출활성화 분야다.
특히 지역난방공사는 이 사업에 참여할 기업 10곳을 선정한 뒤 기업 당 2000만 원 이내에서 지원을 할 계획이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이 사업은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과 혁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 뒤 “앞으로도 지역난방공사는 국민과 함께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친환경에너지리더로서 중소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등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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