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 4.0 확산…동서발전 일하는 방식 혁신 추진
인더스트리 4.0 확산…동서발전 일하는 방식 혁신 추진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20.03.1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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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본사(울산 중구 소재) 전경.
동서발전 본사(울산 중구 소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인더스트리 4.0 확산을 통한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해 체감단계와 참여단계 등 2단계 실행방식을 설정한데 이어 모든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그 일환으로 동서발전은 ▲체감도 조사 ▲활용 사례 웹툰 발행 ▲인더스트리 4.0 기술정보 홈페이지 개편 ▲전사 빅-데이터 분석과제 시행 등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동서발전은 오는 23일 본사와 사업소 내 현업부서에서 자체적으로 필요한 데이터분서고가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안전·환경 ▲발전운영 ▲사무 등의 주제로 한 전사 빅-데이터 분석과제 공모를 시행한다.

이 공모를 통해 동서발전은 과제수행과 전문교육을 통해 110명에 달하는 데이터 분석 경험자를 배출해 디지털변환체계를 확립할 방침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동서발전은 업무전반에서의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고 혁신성장을 통해 활력 넘치는 조직으로 변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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