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박성철 한전KDN(주) 사장이 안전사고 제로를 위한 안전중심 경영원칙을 현장에 정착시키는 한편 작업현장 안전위해요소 점검을 위해 지난 12일 주요 전력ICT설비를 대상으로 한 현장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날 박 사장은 전력계통 감시·제어용 무선통신망과 산악지대 위치한 30m이상 송전철탑 송수신용 안테나, 디지털무선장치 등에 대한 작업환경과 안전취약점에 대해 점검했다.
특히 박 사장은 직접 철탑 승주 직원들의 안전장구 착용 상태와 위험성 체크리스트 점검 등을 확인하는 한편 점검자와 면담을 통한 설비운영·안전관리 개선사항을 청취한데 이어 즉각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관리자에게 지시했다.
박성철 한전KDN 사장은 “앞으로도 한전KDN은 경영진 주관 모든 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면밀히 점검할 것”이라고 언급한 뒤 “특히 한전KDN은 고위험군 사업현장 점검자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과 취약점 사전조치 등 제반활동을 병행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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