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대구그린파워 직원, 코로나-19 성금 1000만원 전달
남부발전·대구그린파워 직원, 코로나-19 성금 1000만원 전달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03.1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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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남부발전 감사실 직원과 대구그린파워 직원들이 모은 코로나-19 성금 10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13일 남부발전 감사실 직원과 대구그린파워 직원들이 모은 코로나-19 성금 10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 감사실 직원과 대구그린파워(주) 직원들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피해 극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 1000만 원을 모은데 이어 1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대구·경북지역 등에 전달돼 의료진·소외계층 등을 위한 마스크·손세정제 등 방역물품과 생활불편 최소화 위한 식료품·생필품 등을 구입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손성학 남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은 “남부발전은 대구를 비롯한 전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소외계층 지원을 확대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최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2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주변지역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등 사회적 책임 이행에 선도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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