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장애청소년 41명 대상 진로직업교육 지원
석유공사 장애청소년 41명 대상 진로직업교육 지원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03.11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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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석유공사가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장애청소년 진로직업교육지원제도인 ‘Dream Maker 사업’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훈련지원금 1000만 원을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지난 10일 석유공사가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장애청소년 진로직업교육지원제도인 ‘Dream Maker 사업’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훈련지원금 1000만 원을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가 올해도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진로직업교육지원제도인 ‘Dream Maker 사업’을 추진키로 한데 이어 지난 10일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훈련지원금 1000만 원을 전달하고 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세부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에서 석유공사는 사업비와 진로교육과정 지원,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교육청의 도움을 받아 사업프로그램 홍보와 교육대상자 모집 등 전반적인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석유공사와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 사업을 통해 울산지역 6곳 고등학교 특수학급 장애청소년 41명을 대상으로 면접훈련·취업실전훈련·지역사회적응훈련 등 취업과 진로에 관련된 프로그램을 상·하반기로 나눠 학업과정을 제공할 방침이다.

고규정 석유공사 기획재무본부장은 “올해도 석유공사는 에너지·안전·환경·다문화가정 등 핵심부문에서 나눔과 기여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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