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해 예방…석탄공사·산업부 해빙기 합동점검 나서
산업재해 예방…석탄공사·산업부 해빙기 합동점검 나서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3.1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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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장성광업소(강원 태백시 소재)에서 석탄공사가 산업부와 함께 해빙기 합동점검을 했다.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장성광업소(강원 태백시 소재)에서 석탄공사가 산업부와 함께 해빙기 합동점검을 했다.

【에너지타임즈】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가 해빙기를 맞아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장성광업소(강원 태백시 소재) 주요시설물에 대한 합동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에 주무부처인 산업부 동부안전사무소 직원과 석탄공사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작업장 안전성 강화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의지를 담아 계절변화로 작업장 기업·기류변화에 따른 가스재해 예방과 해빙기 주요시설물 옹벽·축대 등을 점검해 취약시설에 대한 보강조치가 이뤄지도록 했다.

김순경 석탄공사 사업본부장은 “석탄공사 임직원 개개인이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과 사명감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언습한 뒤 “본인의 안전은 우리의 안전이고 우리의 안전은 석탄공사와 국민의 안전임을 명심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석탄공사는 지난 1월 안전활동수준평가 수검, 안전실천결의대회 등을 개최했으며, 앞으로 안전경영시스템(KOSHA-MS) 인증과 기능연속성계획 등을 수립·시행해 안전경영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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