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한국전력기술 지역경제 살리는 종합대책 수립
코로나-19 극복…한국전력기술 지역경제 살리는 종합대책 수립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3.05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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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 본사(경북 김천시 소재) 전경.
한국전력기술 본사(경북 김천시 소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전력기술(주)(사장 이배수)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위축된 경북지역 경제를 되살리는데 방점을 찍은 종합지원대책을 수립한데 이어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대책은 김천지역을 중심으로 대구·경북지역에 ▲기부금 기탁 ▲지역경제 활성화 ▲전통시장 활성화 ▲지역사회 방역 지원 ▲자발적 헌혈과 봉사활동 등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담고 있다.

그 일환으로 한국전력기술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구·경북지역에 5000만 원을 기부하고 취약계층 아동·노인들이 밀집돼 있는 복지시설에 마스크·손세정제 등 위생용품을 전달하는 한편 생활안정과 방역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한국전력기술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사보에 지역특산물을 소개하고 임직원들이 지역식당을 이용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을 경유하는 통근버스 노선을 신설한다.

이뿐만 아니라 한국전력기술은 침체돼 있는 지역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관내 중소기업 대상 에너지효율화 도모를 위해 스마트혁신분야 에너지신산업과 스마트공장 구축 등을 위해 3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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