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마스크를 지원하는 한편 헌혈운동에 나서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5일 밝혔다.
그 일환으로 가스기술공사는 독거노인·아동·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마스크 3000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가스기술공사는 대구·경북지역 취약계층 생활안정을 위한 생계용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후원금을 관내 복지관에 전달한다.
이와 함께 가스기술공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혈액수급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안정적인 혈액수급을 위해 이달 중 본사와 전국 14곳 지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헌혈운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고영태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와 국민이 힘을 모으고 있는 만큼 가스기술공사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언급한 뒤 “앞으로도 가스기술공사는 공공기관으로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와 지역사회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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