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광물자원공사가 캐나다 천연자원부 산하기관인 북부개발청과 자원개발 관련 정보·지식·인적교류 등에서의 협력을 강화키로 한데 이어 지난 3일 캐나다 현지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권순진 광해관리공단 해외자원본부장 직무대행은 “이 협약은 북미진출을 희망하는 민간 기업에게 필요한 양질의 투자 정책과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 뒤 “앞으로도 광물자원공사는 국내 수요가 높은 전략광물을 중심으로 한 유망광산프로젝트를 발굴하는데 역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철광석·유연탄·구리 등 주요 광물을 캐나다에서 수입하고 있으며, 광물자원공사·포스코대우·고려아연 등 국내 기업이 25개 사업을 캐나다에서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