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자원공사, 캐나다 북부개발청과 자원개발협력 강화
광물자원공사, 캐나다 북부개발청과 자원개발협력 강화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03.0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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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캐나다 현지에서 광물자원공사가 캐나다 천연자원부 북부개발청과 자원개발협력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3일 캐나다 현지에서 광물자원공사가 캐나다 천연자원부 북부개발청과 자원개발협력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광물자원공사가 캐나다 천연자원부 산하기관인 북부개발청과 자원개발 관련 정보·지식·인적교류 등에서의 협력을 강화키로 한데 이어 지난 3일 캐나다 현지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권순진 광해관리공단 해외자원본부장 직무대행은 “이 협약은 북미진출을 희망하는 민간 기업에게 필요한 양질의 투자 정책과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 뒤 “앞으로도 광물자원공사는 국내 수요가 높은 전략광물을 중심으로 한 유망광산프로젝트를 발굴하는데 역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철광석·유연탄·구리 등 주요 광물을 캐나다에서 수입하고 있으며, 광물자원공사·포스코대우·고려아연 등 국내 기업이 25개 사업을 캐나다에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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