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코로나-19 위기극복 성금 2억원 후원
대성에너지 코로나-19 위기극복 성금 2억원 후원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02.2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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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 본사(대구 중구 소재) 전경.
대성에너지 본사(대구 중구 소재) 전경.

【에너지타임즈】 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김영훈)가 대구지역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방역·긴급생계지원 등 위기극복을 돕기 위해 성금 2억 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성에너지 측은 대구지역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확산되는 코로나-19 여파로 대구시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함께 체감하고 고통 분담과 코로나-19 사태 조기 종식을 위해 성금 모금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뿐만 아니라 대성에너지 임직원들은 회사와 별도로 지역주민 모두가 코로나-19 피해 당사자이지만 더욱 힘든 생활과 감염 노출 위험이 큰 취약계층 안전을 위해 자발적인 참여로 성금 523만 원을 모금해 마스크·세정제 등 위생용품을 지원했다.

우중본 대성에너지 대표이사는 “대성에너지는 초유의 코로나-19 사태로 지역사회 모두가 힘겨운 시기를 겪고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설명한 뒤 “앞으로도 대성에너지는 향토기업으로서 그 동안 대구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어려운 시기에 회사도 적극 나눔에 동참해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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