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보유 솔루션 융합으로 에너지신사업 개발하고 확대하는데 방점 찍어
【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KT와 신재생에너지 중심 분산전원 확대에 뜻을 모은데 이어 지난 20일 KT 분당사옥(경기 성남시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지역난방공사와 KT는 ▲신재생에너지사업(태양광발전·연료전지 등) 추진 위한 상호업무협력 ▲태양광발전용 ESS 보급사업 협력 ▲친환경 분산에너지 활성화 / 에너지효율화사업 위한 제반사항 협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신(新)기후체제 변화에 대응하는 한편 정부의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이행을 위한 에너지신사업 추진을 확대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지역난방공사는 수도권 중심으로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열병합발전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사업 추진 시 KT에서 보유한 다양한 솔루션을 융합해 에너지신사업을 개발하고 확대할 방침이다.
지역난방공사 측은 자사의 풍부한 기술력과 노하우에 KT에서 보유한 최첨단 5G와 빅-데이터 등을 접목할 경우 도심형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판수 지역난방공사 에너지혁신본부장은 “지역난방공사는 이번 KT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차세대 5G 통신기술이 결합된 다양한 기술 등을 에너지신사업에 적용함으로써 미래에너지시장을 선도하는 한편 앞으로도 기술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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