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KT 신재생E 중심 분산전원 활성화 뜻 모아
지역난방공사-KT 신재생E 중심 분산전원 활성화 뜻 모아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2.25 15:2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T 보유 솔루션 융합으로 에너지신사업 개발하고 확대하는데 방점 찍어
지난 20일 KT 분당사옥(경기 성남시 소재)에서 지역난방공사가 KT와 신재생에너지 중심 분산전원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일 KT 분당사옥(경기 성남시 소재)에서 지역난방공사가 KT와 신재생에너지 중심 분산전원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KT와 신재생에너지 중심 분산전원 확대에 뜻을 모은데 이어 지난 20일 KT 분당사옥(경기 성남시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지역난방공사와 KT는 ▲신재생에너지사업(태양광발전·연료전지 등) 추진 위한 상호업무협력 ▲태양광발전용 ESS 보급사업 협력 ▲친환경 분산에너지 활성화 / 에너지효율화사업 위한 제반사항 협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신(新)기후체제 변화에 대응하는 한편 정부의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이행을 위한 에너지신사업 추진을 확대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지역난방공사는 수도권 중심으로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열병합발전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사업 추진 시 KT에서 보유한 다양한 솔루션을 융합해 에너지신사업을 개발하고 확대할 방침이다.

지역난방공사 측은 자사의 풍부한 기술력과 노하우에 KT에서 보유한 최첨단 5G와 빅-데이터 등을 접목할 경우 도심형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판수 지역난방공사 에너지혁신본부장은 “지역난방공사는 이번 KT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차세대 5G 통신기술이 결합된 다양한 기술 등을 에너지신사업에 적용함으로써 미래에너지시장을 선도하는 한편 앞으로도 기술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