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진오토테크, 환경에너지 총괄사장으로 장봉재 前 회장 영입
효진오토테크, 환경에너지 총괄사장으로 장봉재 前 회장 영입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02.25 13:4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소사업 22년, 탄소자원화사업 8년 등 풍부한 경험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장봉재 신임 효진오토테크 환경에너지사업부문 총괄사장.
장봉재 신임 효진오토테크 환경에너지사업부문 총괄사장.

【에너지타임즈】 (주)효진오토테크(대표 김기영)가 수소사업과 탄소자원화사업을 전담하는 환경에너지사업부문 총괄 사장으로 장봉재 前 한국수소산업협회 회장을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효진오토테크 환경에너지사업부는 수소사업 관련 수소충전소 구축, 수소제조장치 제조, P2G사업, 수소플랜트 구축, 연료전지 제조 등을 비롯해 탄소자원화사업 관련 플라즈마 탄소전환장치 제조, 탄소자원화플랜트 구축, 가스설비 제조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장 신임 사장은 수소사업 관련 22년, 탄소자원화사업 관련 8년 등 이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효진오토테크는 현대·기아자동차 협력회사로 자동차 차체 조립 지그와 검사용 치구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1977년 설립됐다.

2013년 이 회사는 (주)리카본코리아와 플라즈마탄소전환장치 제조를 위한 제조협약을 체결하면서 탄소자원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최근 리카본코리아에서 플라즈마탄소전환장치 본격적인 양산에 진입하면서 탄소자원화플랜트 구축 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또 효진오토테크는 2017년 말부터 수소산업협회 회원사로 가입하면서 수소사업을 시작했으며, 수전해장치 개발과 수소충전소 구축, 수소융복합사업에 진출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