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대성에너지 전사적 대응체계 갖춰 총력 대응
코로나-19…대성에너지 전사적 대응체계 갖춰 총력 대응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02.24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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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 본사(대구 중구 소재) 전경.
대성에너지 본사(대구 중구 소재) 전경.

【에너지타임즈】 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우중본)가 대구지역에 확산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을 위해 지난 19일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축하는 등 전사적 대응체계를 갖춘데 이어 총력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 위원회는 매일 08시 회의를 통해 대성에너지 내 코로나-19 사태 현황 파악과 유연한 대책 수립, 예방활동 진척도 등을 일일이 확인하는 등 예방수준을 고도화하는 한편 전체 사업소에 대한 일괄방역과 외부방문객 출입통제 등의 조치를 하고 있다. 또 임직원 코로나-19 대응 비상근무지침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특히 대성에너지는 출·퇴근 근무시간 1시간씩 앞당긴데 이어 출근 시 체온체크, 구내식당 이용시간 분리 운영, 유연한 휴가사용 권장, 회의·출장 금지 등 코로나-19 감염이 발생되지 않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대성에너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단위조직별 업무지속 비상계획을 수립해 도시가스 공급에 차질이 발생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성에너지는 고객접점 서비스센터 업무와 관련 실내 세대에 대한 계량기 교체와 안전점검을 오는 3월 6일까지 잠정적으로 중단했다.

우중본 대성에너지 대표이사는 “다소 불편과 희생이 있더라도 코로나-19 빠른 종식을 위해 스스로 예방과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임직원들부터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대처해 나가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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