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올해 4500만 원의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출연키로 한데 이어 지난 21일 서면으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스기술공사는 2018년부터 매년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고 있으며, 올해 출연하는 이 기금은 천연가스 배관망 매설지역 인근 농어촌지역 경제 활성화와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고영태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가스기술공사는 농어촌지역 주민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상생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에 따라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농어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기업들의 상생협력 촉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조성되는 기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