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혈액수급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한전원자력연료 직원 3명 중 1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한전원자력연료(주)(사장 정상봉)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파 등으로 인한 혈액수급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21일 본사(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한 헌혈행사를 가졌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은 5대 헌혈차량을 동원한데 이어 헌혈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감염예방 사저문진표 작성과 해외여행여부 확인 등 헌혈적격여부를 확인한 후 헌혈을 진행했다.
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앞으로도 한전원자력연료는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원자력연료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경영방침으로 삼고 2004년부터 매년 정기적인 헌혈운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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