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오는 3월 31일까지 해방기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관리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관리활동은 날이 풀리면 지반이 내려앉아 붕괴위험이 있는 건물 내 배전설비·인입선 등의 손상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 뒤 감전·화재 등과 같은 전기재해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초점을 맞춘다고 전기안전공사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전기안전공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전통시장·병원·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2만7000곳 전기재해취약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전기안전공사 관계자는 “전기안전공사는 해빙기기간 중 전기설비 이상으로 인한 정전사고와 화재사고 등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본사를 비롯한 전국 60곳 사업소에서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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