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에너지공단, 분산E 신기술 활성화 뜻 모아
남동발전-에너지공단, 분산E 신기술 활성화 뜻 모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02.19 16:3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9일 밀레니엄힐튼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남동발전과 에너지공단이 분산에너지 신기술 활성화를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왼쪽)과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9일 밀레니엄힐튼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남동발전과 에너지공단이 분산에너지 신기술 활성화를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왼쪽)과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한국에너지공단이 분산에너지·가상발전소(Virtual Power Plant) 활성화 정책을 개발하고 가상발전소 비즈니스모델과 실증단지를 개발하는 한편 인공지능(AI) 기반 도서지역 마이크로그리드(Micro Grid)를 개발하고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협력키로 한데 이어 19일 밀레니엄힐튼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남동발전과 에너지공단은 관련 정책을 개선함으로써 미래에너지기술 혁신을 선도하는데 협력하게 된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동발전은 신기술개발에 앞장서고 미래에너지산업의 새로운 시장 창출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해 국가에너지정책 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에너지공단과 협업으로 미래에너지기술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영농태양광발전을 활용한 가상발전소 개발사례를 도서지역에 적용해 지능형전력망과 에너지저장시스템 구현 등 전력계통 안정화 등을 진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