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재생E 민간단체협력사업 오는 28일까지 모집
에너지공단, 재생E 민간단체협력사업 오는 28일까지 모집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02.14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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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사옥(울산 중구 소재) 전경.
에너지공단 사옥(울산 중구 소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2020년도 재생에너지 지역 확산을 위해 민간단체협력사업 공모를 추진키로 한데 이어 오는 28일까지 사업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 주제는 ▲지역 내 재생에너지 보급 프로젝트 연계 주민수용성 제고 ▲지역 맞춤형 재생에너지 보급 모델 개발 ▲태양광발전 피해예방·창업·홍보·교육 등이다.

공모참여자격은 비영리민간단체이거나 비영리법인이며, 이들은 기초지방자치단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야 한다.

민간단체 당 최대 1억3000만 원 등 모두 4억9000만 원이 지원된다.

특히 에너지공단은 공모 이후 평가위원회를 통한 역량·사업계획·예산타당성 등 4개 항목을 고려해 사업선정평가를 진행하고 내달 중 평가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에너지공단은 지역 내 재생에너지 관련 현안을 중심으로 주민수용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에너지공단은 최종 선정단체 사업추진 모든 과정을 밀착 지원하고 사업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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