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기술평가원 벤처나라추천제 추천대상 확대·운영
에너지기술평가원 벤처나라추천제 추천대상 확대·운영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20.02.1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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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임춘택)이 정부 연구개발(R&D) 사업화율 제고를 위해 조달청과 에너지기술개발제품이 초기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벤처나라추천제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 제도를 더욱 더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벤처나라추천제는 에너지기술개발에 성공한 창업·벤처기업 중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제품을 에너지기술평가원이 에너지부문 R&D 우수상품군으로 선정하면 조달청이 벤처나라에 추천하는 제도다.

특히 에너지기술평가원 측은 올해부터 중소·벤처기업에서 직접 개발·상품화한 제품뿐만 아니라 대학·출연연구원으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아 상품화한 제품을 신청대상에 포함시키는 등 추천대상을 확대·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너지기술평가원은 2018년 8월 조달청과 벤처나라 판로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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