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IoT 기반 건강지원시스템 도입·운영
한전KDN IoT 기반 건강지원시스템 도입·운영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20.02.0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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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이 시설관리즈들에게 헬스밴드를 지급하고 있다.
한전KDN이 시설관리즈들에게 헬스밴드를 지급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전KDN(주)(사장 박성철)이 밤샘 근무와 조기 출근으로 안전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시설관리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건강지원시스템을 도입한데 이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주야교대업무를 수행하는 경비업무와 조기 출근이 일상화돼 있는 미화부문 시설관리자들에게 헬스밴드를 지급해 근무 시 체온·심박수·위치정보·산소포화도·심박변이도 등의 건강정보를 수시로 체크해 예상할 수 있는 안전재해를 사전에 대처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한전KDN 측은 이 시스템 의미와 기능을 알리는 설명회와 본인 동의를 얻어 지난달 14일 희망자들에게 밴드수여식을 시행한데 이어 앞으로 시설관리 근로자들에게 확대시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전KDN은 직원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안심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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