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일명 우한폐렴) 예방법을 알리고 예방물품을 전달하는 캠페인을 6일 태안버스터미널(충남 태안군 소재) 일대에서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 김병숙 사장 등 서부발전 임직원 30여명은 마스크와 함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수칙이 담긴 유인물을 전달하면서 고열·기침·호흡곤란 등 의심증상이 나타날 경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나 태안보건의료원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안내했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캠페인과 지원활동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사장을 위원장으로 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업무지속계획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발생 따른 주의-경계-심각 등 3단계별 대응방안을 수립한 바 있다. 또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발생·확산이 겨울철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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