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발전설비 지킨 영웅들 한자리 모여
서부발전 발전설비 지킨 영웅들 한자리 모여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20.02.0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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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TOP Operator과 올해의 정비품질상 시상식 열려
지난 31일 서부발전이 본사(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2019년도 Top Operator와 올해의 정비품질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은 유공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31일 서부발전이 본사(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2019년도 Top Operator와 올해의 정비품질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은 유공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이 2019년도 발전소 안전운전과 설비개선을 위해 노력한 직원과 협력업체를 선발해 포상하는 ‘Top Operator’와 ‘올해의 정비품질상’ 시상식을 지난 31일 본사(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가졌다.

Top Operator는 최고 수준 운전·점검기술을 보유한 서부발전 발전기술원을 선발해 시행하는 것으로 이 자리에서 태안발전본부 소속 장영조 과장이 1위, 소윤섭 과장이 2위, 이영환 과장이 3위를 수상했다.

올해의 정비품질상은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상생협력과 설비신뢰도 제고, 기술경쟁력 강화 등에 기여한 우수기업과 유공자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이 자리에서 금화PSC 서인천사업소가 설비관리상, 한일종합기계가 기자재품질상, 코펙(주)이 기술개발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이현규 금화PSC 태안사업소 팀장, 가민수 두산중공업 IGCC사업소 대리, 김준호 한전KPS 평택사업소 대리 등 3명이 공로상을 받았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발전설비 운영과 설비신뢰도 향상을 위해 힘써 준 협력회사 대표와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뒤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동반성장 파트너인 협력회사와 우리나라 전력산업 안전성과 신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앞으로도 발전설비 신뢰도 제고와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우수한 발전기술원을 격려하고 우수기업과 유공자 포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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