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가 2020년도 무재해 달성을 다짐하기 위해 지난 30일 본사(강원 원주시 소재)에서 임직원을 비롯한 협력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실천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석탄공사는 화상시스템을 이용해 전국 3곳 광업소 모든 직원을 참여시켰으며, 이 자리에서 3년 연속 무재해를 달성한 도계광업소는 무재해표창을 받았다.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은 “제도 개선과 물리적 환경 개선보다 우선하는 것은 안전중시문화가 정착되는 것”이라고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한 뒤 “석탄공사가 생산우위에서 안전우위로 전환하는 것은 공기업으로서 국민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임직원들에게 안전한 작업장과 무재해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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