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이 곧 보물’…남부발전 김계행 선생 청렴정신 함양
‘청렴이 곧 보물’…남부발전 김계행 선생 청렴정신 함양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01.3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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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만휴정(경북 안동시 소재)을 방문한 남부발전 직원들이 보백당 김계행 선생에 대한 유훈을 관계자들로부터 듣고 있다.
30일 만휴정(경북 안동시 소재)을 방문한 남부발전 직원들이 보백당 김계행 선생에 대한 유훈을 관계자들로부터 듣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노사가 함께하는 청렴한 조직문화 구축의 일환으로 30일 만휴정(경북 안동시 소재)을 방문해 청렴실천다짐대회를 가졌다.

만휴정은 안동지역 청렴의 정신적 상직으로 알려져 있으며 보백당 김계행 선생이 500여년 전에 지은 사적이다.

김계행 선생은 영남 유림을 이끌며 높은 학문과 도덕을 겸비한 청백리의 표상으로 ‘우리 집안에는 보물이 없으니, 보물은 오직 청백일 뿐이다(吾家無寶物 寶物唯淸白)’의 유훈을 남겼다.

손성학 남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청렴이 곧 보물이란 김계행 선생의 정신을 본받아 남부발전이 공공기관을 선도하는 청렴대표공기업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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