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력대학원, 13개국 40명 석사학위 졸업생 배출
국제원자력대학원, 13개국 40명 석사학위 졸업생 배출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1.30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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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국제원자력대학원이 본원(울산 울주군 소재)에서 제7회 석사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지난 29일 국제원자력대학원이 본원(울산 울주군 소재)에서 제7회 석사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총장 안남성)가 13개국 40명에 대한 석사과정을 매듭지은데 이어 지난 29일 본교(울산 울주군 소재)에서 제7회 석사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석사학위를 받은 졸업생은 2018년 2월 입학했던 학생으로 가나(2명)·나이지리아(3명)·이집트(2명)·케냐(4명)·루마니아(1명)·말레이시아(1명)·몽골(1명)·방글라데시(1명)·브라질(1명)·우간다(1명)·탄자니아(1명)·폴란드(1명) 등 19명과 한수원 등 원자력유관기관 직원 21명 등 모두 40명이다.

이들은 지난 2년간 원자력 전반에 대한 학문과 전문기술을 겸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남성 국제원자력대학원 총장은 “4차 산업혁명 본질은 네트워크 사회이며, 이것은 동문 네트워크가 미래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 뒤 “국제원자력대학원의 원자력교육에 대한 핵심가치인 기술과 사람의 융합을 실천해 각국에 맞는 원자력프로그램을 구축해 나가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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