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E 융·복합지원…전국 2.2만 곳에 신재생E사업 추진
신재생E 융·복합지원…전국 2.2만 곳에 신재생E사업 추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01.29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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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92곳 컨소시엄과 신재생E 융·복합지원사업 협약 체결
에너지공단 사옥(울산 중구 소재) 전경.
에너지공단 사옥(울산 중구 소재) 전경.

【에너지타임즈】 동일한 장소에 2종 이상 신재생에너지를 동시에 설치하거나 주택·공공·상업용 건물 등이 혼재돼 있는 특정지역에 1종 이상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할 경우 총 사업비 50% 이내에서 정부가 지원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이 올해 전국 2만2000곳에서 추진된다.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소장 이상훈)는 2020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대상으로 92곳 컨소시엄을 선정한데 이어 29일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92곳 컨소시엄과 이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이 사업 선정된 92곳 컨소시엄의 총 사업비는 2366억 원이며, 이중 1117억 원이 국가보조금으로 지원된다.

특히 올해 사업을 통해 전국 2만2000곳에 신재생에너지가 설치될 예정이다.

윤영상 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보급실장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은 지자체 주도로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해 에너지자립마을 등을 구성하고 지역홍보효과를 얻을 수 있는 사업”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에너지공단은 올해 도시재생뉴딜사업과 공동체회복사업 등과 연계한 지자체 특성에 맞은 사웝을 지원하는데 더욱 힘을 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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