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공사 노사, 직원 존중 마음 담은 떡국 나눠 먹어
가스기술공사 노사, 직원 존중 마음 담은 떡국 나눠 먹어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1.23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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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가스기술공사 노사가 본사(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직원 존중의 마음을 담아 직원들에게 떡국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지난 22일 가스기술공사 노사가 본사(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직원 존중의 마음을 담아 직원들에게 떡국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기술공사 노사가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22일 본사(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직원 존중의 마음을 담아 직원들과 떡국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가스기술공사 측은 직원을 존중하는 마음을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란 노사 공통의 질문에서 시작됐으며, 이 취지를 살리기 위해 외부인 도움을 받지 않고 경영진과 노조가 손수 육수를 내는 일에서부터 소고기 고명 만들기와 떡국 끓이기, 설거지, 뒷정리 등 모든 과정을 직접 준비했다.

이날 가스기술공사 경영진과 부서장을 비롯해 노조 간부들은 각각 역할을 분담한 뒤 직원들에게 떡국을 대접했다.

고영태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가스기술공사는 노동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소통 활동을 계속 추진하고 현장까지 노동존중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사에서도 추진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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