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SK가스, 중소기업 청정연료전환사업 공동 추진
중부발전-SK가스, 중소기업 청정연료전환사업 공동 추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01.23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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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SK가스 본사(경기 성남시 소재)에서 중부발전이 SK가스와 청정연료전환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한데 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왼쪽)과 윤병석 SK가스 대표가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2일 SK가스 본사(경기 성남시 소재)에서 중부발전이 SK가스와 청정연료전환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한데 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왼쪽)과 윤병석 SK가스 대표가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SK가스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온실가스·미세먼지 감축 위한 청정연료전환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한데 이어 지난 22일 SK가스 본사(경기 성남시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중부발전은 앞으로 3년간 투자비 90억 원을 조성해 벙커C유 등 액체연료사용설비를 LPG시설로 교체하는 비용 지원, SK가스는 지원을 받을 중소기업을 모집하고 기후변화 취약계층지원을 위한 재원을 조성하게 된다.

중부발전 측은 앞으로 10년 간 온실가스 36만 톤과 대기오염물질 3000톤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밨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사회적 가치 창출과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친환경에너지기업으로 공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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