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2019년도 안전한국훈련 대통령표창 수상
중부발전, 2019년도 안전한국훈련 대통령표창 수상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1.2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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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28일 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에서 직원들이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28일 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에서 직원들이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2019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훈련으로 시너지효과를 극대화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중부발전은 지난해 10월 28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 안전한국훈련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상황판단과 토론기반의 훈련은 물론 AR증강현실 기반 훈련 상황 분석과 드론·스마트밴드 등 다양한 정보통신기술을 이 훈련에 적용한 바 있다.

또 중부발전은 세종발전본부에서 실시한 대표훈련에서 지진발생에 따른 화재와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다양한 재난에 대한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훈련함으로써 재난대응 역량과 유관기관협업체계를 강화한 바 있다.

이뿐만 아니라 중부발전은 대천해수욕장 VR안전체험교육장 구축, CGV 관람객 대상 화재대피훈련 시행, 지역어린이집 대상 안전퀴즈대회 개최 등 다채로운 재난안전문화실천운동 전개로 안전한국훈련 홍보효과를 극대화시켰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다양한 재난대비상황시나리오를 개발하고 철저한 재난대응훈련으로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지난해 12월 26일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한 기업재해경감활동제도 확산을 통한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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