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발전운영부서장 회의…발전설비 무고장 각오 다져
남부발전 발전운영부서장 회의…발전설비 무고장 각오 다져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01.21 22:0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규발전설비 초기고장정지 대비와 최적 발전설비 신뢰도 관리방안 도출
지난 20일 남부발전이 본사(부산 남구 소재)에서 발전운영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0일 남부발전이 본사(부산 남구 소재)에서 발전운영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발전설비 신뢰도 1등 재도약을 위한 발전설비 무(無)고장에 대한 각오를 다지기 위해 지난 20일 본사(부산 남구 소재)에서 발전운영부서장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사업소별 과거 고장정지데이터분석결과를 기반으로 ▲발전설비 분야별 개선·보강 ▲취약개소 집중 점검 ▲비상조치대응능력 강화 등 최적의 설비신뢰도 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신규 발전설비 도입에 따른 초기고장정지에 대비하는 한편 최적의 발전설비 신뢰도 관리방안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들은 지난해 고장비중이 가장 높았던 삼척화력 설비신뢰도 제고를 위해 ▲설비·자재 마스터 표준화와 지능형 예측진단시스템 구축 ▲핵심설비 취약부분 100대 과제 집중 개선 ▲정비관리 체계 확립 / 인적실수 제로 등 중·단기 안정운영방안을 수립하기도 했다.

안관식 남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은 “에너지전환시대에 안정적인 전력공급은 중요한 책무”라고 강조한 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최우선 경영 실천과 2020년 발전설비 신뢰도 1등 달성을 위한 발전설비 안전운영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