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설맞아 전국 곳곳에 사랑의 손길 이어져
중부발전 설맞아 전국 곳곳에 사랑의 손길 이어져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01.2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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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음식 나눔 봉사활동과 함께 1억 원 달하는 생필품·성금 전달
21일 보령노인종합복지관(충남 보령시 소재)을 방문한 중부발전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과 김 등 농수산물을 직접 전달했다.
21일 보령노인종합복지관(충남 보령시 소재)을 방문한 중부발전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과 김 등 농수산물을 직접 전달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15일부터 오는 28일까지를 설맞이 행복 나눔 봉사주간으로 정한데 이어 본사 등 전국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지역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 기간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 나눔 활동에 초점을 맞췄으며, 중부발전 봉사단원들은 지역에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장애인·취약아동·다문화가정 등을 위한 명절음식 나눔 봉사활동과 함께 1억 원에 달하는 생필품과 성금을 전달하게 된다.

그 일환으로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본사 봉사단원들과 함께 21일 보령노인종합복지관(충남 보령시 소재)을 방문해 취약계층 대상 떡국 나눔 봉사활동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장애인 등이 거주하는 120곳 가정을 방문해 쌀과 김 등 농수산물을 직접 전달했다.

이와 함께 서천건설본부는 발전소 주변 24곳 자매결연마을 480곳 가구를 방문해 지역농산물을 배부하는 한편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또 제주발전본부는 지역특성에 맞는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 사회공헌을 자체적으로 기획해 어려운 이웃에게 난방용 등유 등을 지원했다.

서울발전본부는 주민센터와 협업으로 저소득층 가정과 경로당에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마포노인종합복지관(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인천발전본부는 서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한 200명에 달하는 지역노인들에게 명절음식을 대접하는 등 주민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중부발전 측은 설맞이 봉사활동 관련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지역의 쌀·과일 등 농산물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해 어려운 이웃에 기부함으로써 1석 3조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중부발전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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