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정원으로 꾸며진 중부발전 본사 야외공간
빛의 정원으로 꾸며진 중부발전 본사 야외공간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1.1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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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본사(충남 보령시 소재) 야외공간에 꾸며진 ‘빛의 정원’.
중부발전 본사(충남 보령시 소재) 야외공간에 꾸며진 ‘빛의 정원’.

【에너지타임즈】 중부발전 본사 야외공간이 빛의 정원으로 꾸며졌다. 이 정원은 수천 개의 전구와 반짝이는 조형물로 보령시민과 중부발전 직원들에게 볼거리와 함께 따뜻한 분위기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은 보령시와 함께 겨울철 문화예술행사인 빛의 정원을 본사(충남 보령시 소재)에 꾸린데 이어 내달 말까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중부발전 측은 지역예술인에게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기회를 줌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잘 사는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보령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많은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부권·라인철·임용빈·오종원·정일휘·이종석 작가는 눈사람·펭귄·순록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본사를 지역과 소통하는 열린 문화예술공간이자 새로운 보령시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지난해 ‘우리 함께 가자’란 주제로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소상공인 판로 지원 위한 프리마켓, 아름다운 소통 위한 문화예술제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해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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