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준 동서발전 사장, 버섯배지 펠릿 생산현장 방문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 버섯배지 펠릿 생산현장 방문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1.13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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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버섯배지 펠릿 바이오연료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그린피스농원(경북 청도군 소재)을 방문한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이 박희주 그린피스농원 대표로부터 폐(廢)버섯배지 처리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지난 10일 버섯배지 펠릿 바이오연료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그린피스농원(경북 청도군 소재)을 방문한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이 박희주 그린피스농원 대표로부터 폐(廢)버섯배지 처리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박일준 한국동서발전(주) 사장이 지난 10일 버섯배지 펠릿 바이오연료화사업에 협력하고 있는 그린피스농원(경북 청도군 소재)을 방문해 버섯생산시설과 버섯배지 발생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는 한편 상호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동서발전은 수입산 목재 펠릿을 대체하기 위해 버섯배지 펠릿 바이오연료화사업을 추진한 결과 지난달 당진화력본부(충남 당진시 소재)에서 이 연료를 활용한 연소시험에 성공한 바 있다.

이날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은 폐(廢)버섯배지 처리현황 등을 청취한 뒤 새로운 바이오연료 개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박희주 그린피스농원 대표는 비수기 폐(廢)배섯배지 수요처 감소로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방안을 모색하던 버섯농가에 발전연료 사용이란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한 것에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한편 그린피스농원은 1983년 설립돼 현재 11개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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