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유향열)이 자사 임직원과 진주시민들의 숨은 예술적 재능을 뽐내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14년부터 미술대전을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13일 경남문화예술회관(경남 진주시 소재)에서 ‘제6회 KOEN 미술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미술대전은 한국화·서영화·서예·사진 등 4개 부문에 걸쳐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00점이 넘는 응모작이 접수됐다.

심사위원단 측은 서양화부문에서 눈에 띄는 수작들이 많았고 사진부문은 아마추어로는 수준이 높은 작품들이 다수 있었다고 심사평을 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미술대전 작품들을 전시하는 미술전시회를 1회부터 5회까지 본사(경남 진주시 소재)에서 개최했으나 지난해부터 전시장을 경남문화예술회관으로 옮겨 개최하고 있다.

올해 KOEN 미술대전 수상작 42점은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