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신입사원 손수 만든 자전거 복지시설 전달
원자력환경공단 신입사원 손수 만든 자전거 복지시설 전달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1.13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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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경북 경주시 소재)를 방문한 원자력환경공단 신입사원들이 교육 중 직접 만든 자전거 5대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0일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경북 경주시 소재)를 방문한 원자력환경공단 신입사원들이 교육 중 직접 만든 자전거 5대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지난 10일 신입사원 14명이 교육 중 조립한 자전거 5대를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경북 경주시 소재)에 전달했다.

원자력환경공단 측은 신입사원 교육을 진행하면서 국민소통이 필수적인 방사성폐기물사업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올바른 봉사의식을 길러주기 위해 지역사회봉사활동을 입문교육필수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교육 중 만든 자전거를 전달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들 신입사원들은 오는 17일 경주방사성폐기물처분장 인근지역 소외계층에 쌀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원자력환경공단은 방사성폐기물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중요한 축인 국민수용성 확보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청정누리봉사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은 소외계층 돌봄을 비롯해 농산물 판로 확보와 지역문화행사 참여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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