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유향열 한국남동발전(주) 사장이 2020년도 경자(庚子)년 새해를 맞아 협력중소기업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들과 소통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9일 비와이인더스트리(경기 시흥시 소재)를 방문했다.
이날 유 사장은 사업소 현장을 둘러보는 이 회사 임직원들로부터 현장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유 사장은 “우리나라 경제 주축인 중소기업들의 상황이 녹록하지 않으나 공공기업 남동발전이 중소기업들과 지속적인 소통기회를 가짐으로써 보다 더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고민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비와이인더스트리는 남동발전에서 지원하는 경영서포터즈지원, 인증취득지원 등에 동참하고 있으며, 남동발전 중핵기업과 KOEN Local Champion-50 등에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이 회사는 지난해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위해 남동발전과 공동기술개발로 ‘무정지 탈수조정이 가능한 석탄회처리 탈수장비 국산화’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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