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자리 창출…전력거래소 빛가람 학점과정 운영
청년일자리 창출…전력거래소 빛가람 학점과정 운영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20.01.1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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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4주간 전력거래소 주관으로 열리는 제6기 빛가람학점과정에 참여한 광주·전남지역 10개 대학교 54명 대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4주간 전력거래소 주관으로 열리는 제6기 빛가람학점과정에 참여한 광주·전남지역 10개 대학교 54명 대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4주간 광주·전남지역 10개 대학교 54명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직무능력중심 오픈캠퍼스인 제6기 빛가람학점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지역인재양성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력산업 관련 종합적인 직무교육을 시행하는 취업지원과정으로 전력거래소의 전력시장·전력계통 운영이란 고유한 업무뿐만 아니라 송·변전설비와 발전운영 등 종합적인 직무교육으로 기획됐다. 특히 이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에게 학점이 부여된다.

전력거래소 측은 수강생들의 교육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자기소개서 작성교육, 그룹발표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과목을 교육커리큘럼에 포함시키고 있어 교육수료자들이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 취업에 성공하는 등 가시적인 교육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양재석 전력거래소 KPX교육원장은 “전력거래소는 그 동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이 과정이 공공기관 인재양성과 사회공헌활동의 대표모델이 될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이고 정교하게 발전시켜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청년들의 교육니즈에 부응해 지난해 신설된 유니온 학점과정뿐만 아니라 창업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해 청년취업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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