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박일준 한국동서발전(주) 사장이 협력중소기업 현안·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8일 협력중소기업인 (주)터보링크를 방문했다.

이날 박 사장은 터보링크 유체윤활베어링 생산현장을 들러보면서 동서발전 중소기업지원 중 앞으로 판로개척과 상생금융지원 등 맞춤형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박 사장은 동서발전 중소기업협의회 소속 기업 60곳을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터보링크는 2001년 설립돼 유체윤활베어링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중소기업으로 2007년 동서발전과 거래를 시작하면서 인연을 맺고 있다. 현재 동서발전과 1000MW 고압터빈용 틸팅패트베어링 국산화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동서발전 지원을 받아 2019년도 기준 해외수출 300만 달러, 국내시장 70억 원의 매출성과를 올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