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태양광발전 기자재·시공 품질확보방안 수립
동서발전 태양광발전 기자재·시공 품질확보방안 수립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1.06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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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본사(울산 중구 소재) 전경.
동서발전 본사(울산 중구 소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신재생에너지 양적 확대에 따른 질적 관리를 위한 선제적 조치의 일환으로 신재생에너지 품질관리 강화를 위한 ‘태양광발전설비 기자재·시공 품질확보방안’을 수립했다고 6일 밝혔다.

동서발전 측은 태양광발전설비 기자재 제작부터 시공까지 태양광발전사업의 종합적인 품질레퍼런스를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동서발전은 이번에 수립한 이 방안을 통해 태양광발전설비 기자재 품질 검토와 검사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한 품질검사항목과 품질증빙서류 목록을 표준화한 구체적인 참조자료를 제시함으로써 품질보증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동서발전은 태양광발전설비 시공품질을 높이기 위해 최신의 규정과 표준을 반영한 발주자 측면 태양광발전 시공품질 점검 체크리스트를 만들었고, 기존 화력발전설비를 대상으로 운영됐던 인력 풀에 신재생에너지를 신설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 방안은 신재생에너지부문 품질관리 기반 구축과 에너지전환에 따른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첫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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