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이종호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장이 6일 울진실내체육관(경북 울진군 소재)에서 전찬걸 울진군수와 장시원 울진군의회 의장 등 울진군을 대표하는 지역기관장과 지역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0년도 경자(庚子)년 울진군 신년교례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본부장은 올해 울진군이 나아갈 방향과 지역상생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 본부장은 “지난해 한울원전 3호기가 7주기 정상운전기록을 세웠다”면서 “올해도 한울원자력본부는 원전안전운영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한울원자력본부는 지역과 상생하고 소통하도록 더욱 힘을 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울원자력본부는 오는 9일 울진군 북면에서 개최하는 신년교례회에 참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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