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7일 2020년도 경자(庚子)년을 맞아 국정운영방향성을 담은 신년사를 발표한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오는 7일 10시경 청와대에서 예정된 새해 첫 국무회의 주재에 앞서 09시 30분부터 신년사를 발표하고 TV로 생중계된다고 3일 밝혔다.
문 대통령이 발표하는 신년사에 국정운영 구상을 공식적으로 밝히는 자리인 만큼 정치·외교·안보·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분야에 대한 비전을 담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지난해 신년사를 통해 혁신적 포용국가를 대표로 한 경제정책과 평화경제 중심의 한반도 평화구상이란 두 축 아래 분야별 6가지 세부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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