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한국증권금융꿈나무재단과 지역사회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한편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3일 모자가족복지시설인 보리수마을(울산 중구 소재)을 방문해 냉장고와 컴퓨터 10대씩을 후원했다.
이날 에너지공단은 입소아동 교육 지원과 세대주 자립교육을 위해 컴퓨터 10대,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은 이 시설에 입소하는 이들에게 최우선적으로 필요한 냉장고 10대를 지원했다.
임상경 에너지공단 상임감사는 “에너지공단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이 끝이 아닌 시작으로 지역사회 공동체 일원으로서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 다양한 소통을 통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리수마을은 18세 미만 아동을 양육하는 무주택 저소득 모자가정을 3년간 안전하게 보호하고 이들이 자립해 사회에 복귀·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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