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령산 오른 남부발전 노사…무재해·무사고 각오 다져
황령산 오른 남부발전 노사…무재해·무사고 각오 다져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01.0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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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황령산 봉수대(부산 부산진구 소재)에서 남부발전 노사가 노사합동 안전기원제를 가졌다.
지난 2일 황령산 봉수대(부산 부산진구 소재)에서 남부발전 노사가 노사합동 안전기원제를 가졌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한국남부발전노동조합과 경자(庚子)년 새해를 맞아 지난 2일 황령산 봉수대(부산 부산진구 소재)에서 무재해·무사고를 위한 각오를 다지는 노사합동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남부발전 노사는 ‘안전 최우선, 사람이 우선이다!’란 최고경영자 안전경영 슬로건을 중심으로 협력회사 직원 무재해와 전국 사업소 무사고를 달성하는 한편 새로운 건설사업 등 새로운 성장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했다.

이날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대전환과 혁신의 시대인 새로운 10년, 새로운 도약을 위해 끊임없는 도전이 필요하다”고 언급한 뒤 “클린(Clean)에너지 중심의 사업포트폴리오 재편과 스마트(Smart)디지털 혁신을 통한 설비운영·안전·환경 등 핵심부문에서 새로운 사업 가치를 창출하고 노사 협업을 통한 존중과 배려의 행복(Happy)한 조직문화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안전 최우선 경영을 위해 최근 본사 안전전담조직을 최고경영자 직할로 개편한데 이어 중장기 안전보건경영 로드맵 수립 등 안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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