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전KDN(주)(사장 박성철)이 중소기업 정보보안 역량 강화와 공공기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의 일환으로 광주·전남지역과 에너지밸리 협약기업 5곳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무료로 정보보호컨설팅서비스를 제공했다고 31일 밝혔다.
한전KDN은 중소기업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컨설팅서비스를 기존 2개 분야에서 5개 분야인 ▲정보보안 / 개인정보 수준진단 ▲정보시스템 취약점 진단 ▲정보보호관리체계 사전 진단 ▲기업제품 보안평가 ▲기업 핵심인력 보안교육 등으로 세분화한 바 있다.
또 한전KDN은 정보보호에 예산을 투입하기 어려운 중소기업 환경을 고려해 각 기업의 보안취약점 제거와 보안수준 향상을 위해 보안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김지호 한전KDN 발전보안사업처장은 “앞으로도 한전KDN은 정보보호전문서비스기업 자격을 갖춘 유일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해 힘을 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은 2018년부터 진행된 무료 중소기업 보안컨설팅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만족도․현실성조사와 효과분석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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